30일은 다시 쿄다 휴게소에 가서 츄라우미 수족관과 파인애플 파크, 그리고 후르츠랜드 표를 샀다.
그리고, 코우리 대교로 향했다. 작년보다 날씨가 추워 더욱 스산한 느낌이…
SONY ILCE-5000 (19mm, f/4, 1/4000 sec, ISO100)
그리고, 코우리 오션타워를 갔는데, 어라? 어디서 익숙한 느낌의 전동차가?
SONY ILCE-5000 (16mm, f/3.5, 1/800 sec, ISO100)
그리고, 잊어버렸지만 익숙한 느낌의 조개 박물관이 오션타워에 있었다.
SONY ILCE-5000 (17mm, f/3.5, 1/60 sec, ISO250)
오션타워 옥상에서 사랑의 종을 치고, 코우리 대교를 한방 찍었다.
SONY ILCE-5000 (16mm, f/3.5, 1/4000 sec, ISO100)
그리곤,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향했는데 차들이 많아서 겨우 7번인지 8번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SONY ILCE-5000 (50mm, f/5.6, 1/100 sec, ISO100)
수족관에는 괴상한 모양의 물고기들이… 여수에서도 비슷한 것을 봤었기에 느낌이 그닥 오지 않았다.
SONY ILCE-5000 (45mm, f/5.6, 1/80 sec, ISO640)
여수보단 수족관이 훨씬 크긴 했다. 여수에는 수족관 안에 상어가 다녔던 것 같은데.. 여긴 고래가 다니네… (아.. 고래가 아니고 고래상어라는 군요)
SONY ILCE-5000 (26mm, f/4.5, 1/60 sec, ISO1250)
이건, 죽은 왕오징어… 솔직히 많이 징그러웠다.
SONY ILCE-5000 (16mm, f/3.5, 1/60 sec, ISO1600)
그리곤, 빠빠바빠 빠빠바빠 빠인애푸루~ 월드에 갔다. 작년엔 바로 밖에 주차했었는데, 올해는 차가 많다고 몇분 거리인 2주차장으로 가서 주차를 했다. 주차장에서 셔틀을 타고 들어가야 할만큼 멀었다.
파인애플 월드 내 파인애플은 작년보다 컸다. 코우리 오션타워와 파인애플 월드가 같은 주인이 관리하는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자동 전동차도 동일하고, 파인애플 월드 안에도 조개 박물관이 있다.
SONY ILCE-5000 (39mm, f/5.6, 1/50 sec, ISO1600)
옆 동네인 후르츠랜드로 갔다. 1년만에 갔는데 더욱더 시설이 낡은 느낌. 이제 이곳은 접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진짜 나비가 앉아있는 걸 사진찍을 수 있었다.
SONY ILCE-5000 (50mm, f/8, 1/60 sec, ISO1600)
마지막으로 31일 오키나와에 오면 누구나 가본다는 만좌모를 1년만에 다시 갔다. 여전히 만자모는 만자모였다.
SONY ILCE-5000 (16mm, f/3.5, 1/250 sec, ISO100)
이렇게 오키나와 관광을 끝내고 국내로 복귀했다. 이제 오키나와는 그만 가고 싶다. 볼게 없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