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는 도쿄를 경유해 김포로 가는 경로였고, 30일 늦은 밤 도쿄에 도착해 숙박하고, 31일 오전 도쿄를 볼 수 있었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롯폰기의 모리타워를 가기로 계획했었다.
카마타역에서 롯폰기로 가려니, 아~ 이게 왠 외계어의 향연인가.
SONY ILCE-5000 (16mm, f/4, 1/60 sec, ISO640)
일본 아줌마에게 물었더니 너무 친절하게 가는 법을 알려주어서 롯폰기 역에 내릴 수 잇었다.
SONY ILCE-5000 (16mm, f/5.6, 1/80 sec, ISO100)
여기만 지나면 모리센터이다.
SONY ILCE-5000 (16mm, f/5.6, 1/80 sec, ISO100)
모리 센터 앞의 거미가 보인다. 이름이 마망이라넹.
SONY ILCE-5000 (23mm, f/14, 1/80 sec, ISO100)
이 건물이 모리센터이다.
SONY ILCE-5000 (16mm, f/13, 1/80 sec, ISO100)
모리센터 전망대를 가기위해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3층 5층 52층밖에 없다. 관광객들을 잃어버리지 않겠다는 신의 한수.
SONY ILCE-5000 (16mm, f/3.5, 1/30 sec, ISO3200)
낮에 왔으므로 좀 멋이 없었지만 도쿄 타워가 바로 앞에 보인다. 52층에 들어서자마자 안내원이 도쿄타워라고 흥분하면서 말을 하는데, 글쎄 난 도쿄진이 아니라서 그런지… 마치 북경갔을때 모택동 기념관 앞에서 흥분하던 중국인과 동조하지 못했던 것과 동일하다.
SONY ILCE-5000 (16mm, f/11, 1/125 sec, ISO100)
그래도 전반적으로 낮은 건물밖에 없어서 그런지 조망이 시원했다.
SONY ILCE-5000 (16mm, f/7.1, 1/250 sec, ISO100)
SONY ILCE-5000 (16mm, f/7.1, 1/500 sec, ISO100)
SONY ILCE-5000 (16mm, f/7.1, 1/250 sec, ISO100)
모리타워를 보고 얼른 하네다 공항으로 돌아와서 (조금 늦었었다. 국제선인데도 막 늦게 와도 되나…) 귀국을 했다.
이제 중국, 일본을 봤으니 좀더 먼 곳으로 가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