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의 마지막 날인 30일. 오키나와에 왔는데 슈리성을 안가보는게 말이 되나 싶어 슈리성으로 향했다.
그런데, 슈리성은 주차장이 협소하기 때문에 근처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그것도 조금만 밀리면 결국 전철타고 오는 것과 진배없이 걸어야 할 수도 있다.
약 5분 거리의 공용주차장에 주차하고 슈리성으로 가던 중 조그만 호수(연못?)을 만났다.
SONY ILCE-5000 (16mm, f/7.1, 1/100 sec, ISO100)
이 호수의 건너편에 슈리성이 있다.
SONY ILCE-5000 (18mm, f/11, 1/200 sec, ISO100)
슈리성의 지도인데, 그냥 그런가보다 하자.
SONY ILCE-5000 (25mm, f/7.1, 1/80 sec, ISO100)
연말이지만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왔다. 일본도 연말에는 휴가이기 때문에 오키나와로 많이 놀러온다고 한다.
SONY ILCE-5000 (22mm, f/11, 1/125 sec, ISO100)
슈리성벽을 넘어서 현재 오키나와가 펼쳐지는 것이 시간 여행을 한 듯한 느낌을 준다.
SONY ILCE-5000 (16mm, f/9, 1/100 sec, ISO100)
여긴 맑거나 흐리거나 비오거나 그러면서 바람불거나 밖에 없는 오키나와이다.
SONY ILCE-5000 (16mm, f/11, 1/250 sec, ISO100)
성벽 전망대에서 보이는 장소의 설명
SONY ILCE-5000 (20mm, f/10, 1/125 sec, ISO100)
아.. 광각으로 찍거나 파노라마로 찍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구나… 설명의 아주 극히 일부만이 찍혔다.
SONY ILCE-5000 (16mm, f/10, 1/125 sec, ISO100)
슈리성은 외각은 공짜, 내부의 진짜 성은 유료인데, 옆으로 살살돌아가면 내부 성의 모습이 보인다. 돈을 아꼈음과 슈리 성의 아름다움을 둘다 느낄 수 있어 기뻤다.
SONY ILCE-5000 (28mm, f/11, 1/125 sec, ISO100)
그 뒤로 더 큰 성벽이 있다.
SONY ILCE-5000 (16mm, f/11, 1/125 sec, ISO100)
그 성벽 너머론 오키나와 시내가 내려다 보인다. 발전 안된 곳은 달동네 느낌이 난다.
SONY ILCE-5000 (16mm, f/10, 1/125 sec, ISO100)
SONY ILCE-5000 (30mm, f/11, 1/160 sec, ISO100)
슈리성을 나와 신단? 근처에서 한장
SONY ILCE-5000 (16mm, f/5.6, 1/80 sec, ISO100)
오키나와 예술대학이 슈리성 근처에 있다. 학교 정문 근처에서 한장을 찍고 오키나와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제 밥먹고 이동해야지.
SONY ILCE-5000 (16mm, f/11, 1/125 sec, ISO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