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봐도 내 사진의 색감이 정상이 아닌 것 같아 Spyder3 Express를 구입했다. 국내에서 구입하는 것은 17만원 정도인데, 옥션의 ebay 대행구매를 이용하니 13만원이 안되게 살수 있었다.
색감을 조절하니 확실히 내 PC모니터와 노트북의 색감이 유사하게 맞아 떨어진다. 그리고, 내가 편집하였던 사진들을 보니….. 우웩~~~~ㅠ.ㅠ
편집을 아무리 해도 내가 원하는 색감을 낼 수가 없었다.(기술이 없기 때문이지만) 그래서 올림푸스 E-620을 정리하였다. 40-150 렌즈와 메츠48 스트로브만 남았다. 일단 돈을 조금 모아 Full Frame(!!!)으로 가볼 생각이다.
그런데, 카메라 바디정도라면 어떻게 감내하겠는데, 렌즈 가격들이 장난이 아니니….
E-620 사진은 웹에서 볼때에는 resize 2번하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다. 기타 크기로 했던 사진들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