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성삼재에서 화엄사로 향하면서 멋드러지게 다운힐을 해야지했는데 1단 놓고 브레이크 밟아대는 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안전이 좋은것이여. 브레이크도 너무 많이 밟으면 안되니까 1단으로 천천히 내려오시길…
화엄사 근처에서 밥먹고 화엄사 경내에 들어갔다.
NIKON D700 (24mm, f/4, 1/1600 sec, ISO400)
입구의 다리에서 바라본 계곡은 너무 시원해 보였다.
NIKON D700 (35mm, f/4, 1/1000 sec, ISO400)
엄산지사화이를 알리는 대문을 들어서면
NIKON D700 (24mm, f/4, 1/1000 sec, ISO400)
바로 가게가 나온다. 엥?
NIKON D700 (24mm, f/4, 1/2500 sec, ISO400)
매번 아닌걸 알면서도 고장 특산물을 구경하게 되고…
NIKON D700 (50mm, f/4, 1/1250 sec, ISO400)
자 이제 물건 구경은 그만하고 다시 올라가자
NIKON D700 (24mm, f/4, 1/3200 sec, ISO400)
그런데, 이젠 템플스테이 전문임을 알리고 있다. 너무 세속적인가?
NIKON D700 (24mm, f/4, 1/1600 sec, ISO400)
천왕문을 들어간다.
NIKON D700 (30mm, f/4, 1/640 sec, ISO200)
자.. 종이다.
NIKON D700 (24mm, f/4, 1/1600 sec, ISO200)
NIKON D700 (24mm, f/4, 1/1000 sec, ISO200)
이게 대웅전이다. 이상하게 내가 절만 가면 한창 공사중이다.
NIKON D700 (24mm, f/4, 1/1250 sec, ISO200)
석가모니의 사리를 모셨다는 적멸보궁이 있다고 하나, 항상 그래왔듯이 가봐야 뭐하나란 생각에, 입구 표지판만 ㅋㅋ
NIKON D700 (24mm, f/4, 1/200 sec, ISO200)
그냥 컨셉츄얼한 사진만 찍자
NIKON D700 (24mm, f/4, 1/800 sec, ISO200)
한적한 절에 마루를 쓰는 스님의 모습을 찍고 싶은데, 관광객밖에 없구나…
NIKON D700 (46mm, f/4, 1/640 sec, ISO200)
화엄사를 나서고 나서도 시간이 많이 남았길래, 전라도와 경상도의 화개장터로 향했다. 그리고 이건 큰 실수인 것을 가서 깨달았다.
NIKON D700 (24mm, f/4, 1/1000 sec, ISO200)
화개장터 맞다.
NIKON D700 (38mm, f/4, 1/800 sec, ISO200)
그런데, 이미 장터의 모습은 사라지고 거의 모든 가게가 이렇게 건강에 관련된 차 및 약재상을 하고 있다.
NIKON D700 (28mm, f/4, 1/160 sec, ISO1600)
이렇게 말이다.
NIKON D700 (38mm, f/4, 1/500 sec, ISO1600)
뭐가 역시! 하동이야. 전라도와 경상도의 화개장터의 모습은 이제 없는 것 같다. 그냥 벚꽃보러 가는 것 외에 가보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NIKON D700 (40mm, f/4, 1/250 sec, ISO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