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 가면 꼭 케이블카를 타보라고 누군가 한 추천을 리트윗해주겠다. 케이블카 가격이 비싸지만 타고나면 돈이 안아깝다. (사실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좀 무서웠다…)
빛을 이겨보고자 열심히 셔터만 눌렀던 망작들… 왜 난 빛만 보면 덤벼드는 것일까?
NIKON D700 (28mm, f/2.8, 1/8000 sec, ISO200)
자 아래사진과 같이 보면서 지명을 익혀보도록 합시다….
NIKON D700 (28mm, f/8, 1/200 sec, ISO200)
NIKON D700 (28mm, f/8, 1/125 sec, ISO200)
바다가 아니라 마치 운해를 보는 것 같다…
NIKON D700 (42mm, f/8, 1/2500 sec, ISO200)
통영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NIKON D700 (28mm, f/8, 1/200 sec, ISO200)
저 케이블카를 타고 10분간 올라왔는데, 다시 10분간 내려가야 된다….
NIKON D700 (28mm, f/8, 1/60 sec, ISO200)
우주를 느낄 수 있을까?
NIKON D700 (48mm, f/8, 1/2000 sec, ISO200)
여기는 남해 독일 마을이다…환상의 커플을 재미있게 봤다면 한번쯤 가보게 되는 곳이다.
NIKON D700 (50mm, f/8, 1/200 sec, ISO200)
마을 전체의 실루엣이 다 비슷하다..
NIKON D700 (52mm, f/2.8, 1/1250 sec, ISO200)
여기가 드라마 촬영한 집인데 개인 사유지이다. 관광객들이 들어오는게 싫다면 저 환상의 커플 철수네집이라는 간판을 떼버리는 게 더 좋을 것 같은데.. 아주 이율배반적인 것 같다.
NIKON D700 (28mm, f/8, 1/125 sec, ISO200)
철수네집에서 바라본 등대. 바다 색깔이 포카리 스웨트같다…. ㅋㅋ
NIKON D700 (65mm, f/8, 1/80 sec, ISO200)
독일 마을을 보고 느낀 점은 역시 돈이 있어야 이런데 집도 짓고 살텐데란 생각밖에 나지 않았다. 태풍 불때 후회하기 없기에요~~~
유사품인 남해 미국마을도 잠깐 들렀는데, 정말 미국인 할아버지가 집 공사를 하고 있었다…. (단순 짝퉁 마을아니었음?) 그렇지만 남해는 남해 그자체로 아름다운 곳이다. 어떤 마을을 찾아가는 것보다 해안을 따라 드라이브만 해도 좋은 곳이니 꼭 한번 가보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