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은 바람을 쐬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이맘때 가장 콘도 구하기 쉬운 속초로 갔다. 밤에 막상 잠이 안들어 그냥 오전 5시반에 출발했다.(졸려 죽는줄 았았다. 레드불 더하기 커피가 근데 효과가 있긴 하더라) 날씨나 너무 화창해서 미시령휴게소(구 미시령휴게소 아님)에서Continue reading
연말은 바람을 쐬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이맘때 가장 콘도 구하기 쉬운 속초로 갔다. 밤에 막상 잠이 안들어 그냥 오전 5시반에 출발했다.(졸려 죽는줄 았았다. 레드불 더하기 커피가 근데 효과가 있긴 하더라) 날씨나 너무 화창해서 미시령휴게소(구 미시령휴게소 아님)에서Continue reading
갑자기 단풍이 고팠다. 속리산으로 향했다. 속리산 입구에 들어서니 단풍나무가 보였다. 아 이제 멋진 단풍의 모습을 올라가면서 보는구나라고 생각을 했다. NIKON D700 (75mm, f/4, 1/320 sec, ISO200) 선택한 코스는 문장대 코스를 빙자한 세심정코스가 되겠다. 세심정까지는 어르신과Continue reading
지나가는 여름휴가가 안타까워 행주산성으로 갔다. 그곳에는 옛날 국딩시절 수학여행으로 갔던 행주산성의 모습은 남아있지 않았다.(기억도 안나지만) 아.. 물론 지나가는길에 원조국수에 들러 콩국수를 먹고 갔다. 절대로 지나기는 길이다. 국수먹기위해 왔다가 배꺼트리러 행주산성 간거 아니다.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반기는Continue reading
다시 성삼재에서 화엄사로 향하면서 멋드러지게 다운힐을 해야지했는데 1단 놓고 브레이크 밟아대는 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안전이 좋은것이여. 브레이크도 너무 많이 밟으면 안되니까 1단으로 천천히 내려오시길… 화엄사 근처에서 밥먹고 화엄사 경내에 들어갔다. NIKON D700 (24mm,Continue reading
숙소는 지리산 송원리조트에서 묵었다. 29평형에 있었는데, 욕조가 없고 수압이 약하고, TV를 나름 교체해주긴 했지만 거실크기 대비 TV가 작아서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다. (소리만 커지고 실제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 그런 상태…) 여러명이 그냥 놀러간거면 나쁘지 않을Continue reading
남들 안갈 때 시원하게 여름휴가를 가려고 했는데, 하나는 성공했고 다른 하나는 실패했다. 여전히 더웠다. 작년에 여수 엑스포할때 손가락만 빨았는데, 어쨌든 엑스포 했던 곳으로 가봤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주차할 곳도 만만찮고… 인터넷에서 봤던 공짜로 주차할 수 있는Continue reading
3일차는 북경에 1년 중 한달 정도 될까 말까한다는 맑은 날이었다. 기온은 30도 였지만, 습도가 낮아서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했다. 8. 중화민족원 중화민족원은 중국의 소수민족들의 삶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민속촌같은 곳이다. 이곳은 일정에Continue reading
2일차의 날이 밝았다. 오늘은 오전에 계속 비가 오락가락했다. 만리장성에 도착해서 화장실을 가니 현지 상인들이 비닐 우비를 한개 이천원 이천원하면서 따라다닌다. 어머니꺼랑 같이 2개를 사서 4천원을 줬는데, 이런 우비가 색깔 별로 질기기가 틀리네… 어떤 사람은 천원에Continue reading
자… 이제는 외국이다… 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제주도 가는 거랑 별반 비용차이가 없는 3박 4일 북경 여행을 갔다. 나름 여기 저기 블로깅해서 투어 여행의 주의점? 등등을 읽고 갔지만,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한번 가보고 나니 투어가Continue reading
이번엔 여름 휴가를 좀 더울 때 시원한 곳으로 가보자는 생각으로 정선 하이원 리조트를 빌려 여행을 떠났다. 물론 여행 일정을 잡은 이후에 찾아온 볼라벤 때문에 하루는 콘도 내에서 지겹게 폐인놀이를 했다는게 문제였지만… 출발하여 제일 처음 찾은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