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는 2015년 9월 5일 결혼을 했다. 신혼여행으로 그동안 나는 그녀와 상의하여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의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아에로플로트였기에 유럽의 도착시간은 한밤중이 된다. 시차적응이 안되어 새벽에 잠이 깼지만, 어쨌든 비엔나의 아침은Continue reading
드디어, 나는 2015년 9월 5일 결혼을 했다. 신혼여행으로 그동안 나는 그녀와 상의하여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의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아에로플로트였기에 유럽의 도착시간은 한밤중이 된다. 시차적응이 안되어 새벽에 잠이 깼지만, 어쨌든 비엔나의 아침은Continue reading
숙소가 여수였는지라 여수에서 하루를 묵었다. 숙소는 학동이었고, 작년 1월에도 출장 때문에 여수를 왔었는데 그때 멋있었던 풍경이었지만 찍지 못했던 학동 앞 바다를 보러 나왔다. 그런데, 그때의 그 모습이 아니다. 역시 풍경은 기다려주질 않는다. SONY ILCE-5000 (16mm,Continue reading
오랜만에 어머니랑 여행을 다녀왔다. 처음엔 진주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에 여수의 오동도를 보는 일정으로 계획을 했다. 그런데, 출발 후 도착 예상되는 시간을 보니 여수에 도착하면 늦어질 것 같았다. 그래서 진주에서 점심 먹는 계획은 포기하고, 그래서 선택한Continue reading
비행기는 도쿄를 경유해 김포로 가는 경로였고, 30일 늦은 밤 도쿄에 도착해 숙박하고, 31일 오전 도쿄를 볼 수 있었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롯폰기의 모리타워를 가기로 계획했었다. 카마타역에서 롯폰기로 가려니, 아~ 이게 왠 외계어의 향연인가. SONY ILCE-5000Continue reading
오키나와의 마지막 날인 30일. 오키나와에 왔는데 슈리성을 안가보는게 말이 되나 싶어 슈리성으로 향했다. 그런데, 슈리성은 주차장이 협소하기 때문에 근처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그것도 조금만 밀리면 결국 전철타고 오는 것과 진배없이 걸어야 할 수도 있다. 약Continue reading
29일이 되었다. 원래는 어제 코우리대교를 보러 가고 싶었으나, 여행은 항상 계획대로 되지 않는법. 그 계획의 대체로 오키나와 해중도로를 보러왔다. 그리고, 해중도로의 휴게소에 내렸는데 바람이… 바람이… 장난아니게 불었다. SONY ILCE-5000 (26mm, f/11, 1/125 sec, ISO100) 기온과Continue reading
28일 리잔시파크에서 체크아웃을 하면서 당 호텔의 프라이빗 비치에서 산책을 하였다. 프라이빗 비치에 예식장이 보였는데, 예뻐서 누구나 헉 하겠지만, 많은 하객을 모셔야 하는 우리네 결혼의 입장에선 선뜻 할 수가 없는 위치가 아닐까? SONY ILCE-5000 (16mm, f/11,Continue reading
겨울을 맞아 장기간 휴가가 주어져서 잠시 여행을 다녀왔다. 간 곳은 거리상으론 방사능의 위협이 우리나라보다 더 적은 일본의 오키나와… 물론 먹거리의 경우 일본 본토에서 상당수 들어오기 때문에 완전히 안전하다고 말할순 없겠다. 연말이어서 그런지 그 덥다는 오키나와도Continue reading
2014년 들어 첫 여행 포스팅이다. 5월 연휴 주간을 들어 어딘가 바람을 쐬러 가고 싶어져서 아침고요수목원으로 향했다. 길이 많이 막힐 것으로 예상했으나 다행히 목적지에 거의 다 도착한 후 막히기 시작하였다. 막힌 원인은 주차장의 만차로 멀리 가서Continue reading
2일차는 어제보다 날씨가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날씨가 좋은 편이었다. 요즘처럼 시끄러운 정세속에 고성 통일전망대로 향했다. 통일전망대에서 북한군인이나 북한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좋겠지만 사실 그렇게 가깝지 않다. 속초에서 고성까지 들어가는 길은 너무 잘 닦여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