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쓰는 2월의 제주도 여행. 한해가 지나기 전에 쓸 수 있는게 다행이다. 2월에 잠깐 2박 3일의 일정으로 제주도를 갔다. 작년의 가슴아픔을 잊어버리기 위해서 와이프랑 같이 간 여행인데, 너무 와이프를 위해서 갔다는 생각이 조금 들긴 했다.Continue reading
12월에 쓰는 2월의 제주도 여행. 한해가 지나기 전에 쓸 수 있는게 다행이다. 2월에 잠깐 2박 3일의 일정으로 제주도를 갔다. 작년의 가슴아픔을 잊어버리기 위해서 와이프랑 같이 간 여행인데, 너무 와이프를 위해서 갔다는 생각이 조금 들긴 했다.Continue reading
숙소가 여수였는지라 여수에서 하루를 묵었다. 숙소는 학동이었고, 작년 1월에도 출장 때문에 여수를 왔었는데 그때 멋있었던 풍경이었지만 찍지 못했던 학동 앞 바다를 보러 나왔다. 그런데, 그때의 그 모습이 아니다. 역시 풍경은 기다려주질 않는다. SONY ILCE-5000 (16mm,Continue reading
오랜만에 어머니랑 여행을 다녀왔다. 처음엔 진주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에 여수의 오동도를 보는 일정으로 계획을 했다. 그런데, 출발 후 도착 예상되는 시간을 보니 여수에 도착하면 늦어질 것 같았다. 그래서 진주에서 점심 먹는 계획은 포기하고, 그래서 선택한Continue reading
2014년 들어 첫 여행 포스팅이다. 5월 연휴 주간을 들어 어딘가 바람을 쐬러 가고 싶어져서 아침고요수목원으로 향했다. 길이 많이 막힐 것으로 예상했으나 다행히 목적지에 거의 다 도착한 후 막히기 시작하였다. 막힌 원인은 주차장의 만차로 멀리 가서Continue reading
2일차는 어제보다 날씨가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날씨가 좋은 편이었다. 요즘처럼 시끄러운 정세속에 고성 통일전망대로 향했다. 통일전망대에서 북한군인이나 북한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좋겠지만 사실 그렇게 가깝지 않다. 속초에서 고성까지 들어가는 길은 너무 잘 닦여Continue reading
연말은 바람을 쐬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이맘때 가장 콘도 구하기 쉬운 속초로 갔다. 밤에 막상 잠이 안들어 그냥 오전 5시반에 출발했다.(졸려 죽는줄 았았다. 레드불 더하기 커피가 근데 효과가 있긴 하더라) 날씨나 너무 화창해서 미시령휴게소(구 미시령휴게소 아님)에서Continue reading
갑자기 단풍이 고팠다. 속리산으로 향했다. 속리산 입구에 들어서니 단풍나무가 보였다. 아 이제 멋진 단풍의 모습을 올라가면서 보는구나라고 생각을 했다. NIKON D700 (75mm, f/4, 1/320 sec, ISO200) 선택한 코스는 문장대 코스를 빙자한 세심정코스가 되겠다. 세심정까지는 어르신과Continue reading
지나가는 여름휴가가 안타까워 행주산성으로 갔다. 그곳에는 옛날 국딩시절 수학여행으로 갔던 행주산성의 모습은 남아있지 않았다.(기억도 안나지만) 아.. 물론 지나가는길에 원조국수에 들러 콩국수를 먹고 갔다. 절대로 지나기는 길이다. 국수먹기위해 왔다가 배꺼트리러 행주산성 간거 아니다.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반기는Continue reading
다시 성삼재에서 화엄사로 향하면서 멋드러지게 다운힐을 해야지했는데 1단 놓고 브레이크 밟아대는 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안전이 좋은것이여. 브레이크도 너무 많이 밟으면 안되니까 1단으로 천천히 내려오시길… 화엄사 근처에서 밥먹고 화엄사 경내에 들어갔다. NIKON D700 (24mm,Continue reading
숙소는 지리산 송원리조트에서 묵었다. 29평형에 있었는데, 욕조가 없고 수압이 약하고, TV를 나름 교체해주긴 했지만 거실크기 대비 TV가 작아서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다. (소리만 커지고 실제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 그런 상태…) 여러명이 그냥 놀러간거면 나쁘지 않을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