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은 로마 근교의 빌라데스테로 갔다. (티볼리에 있는 곳이다. 쌍용 차가 생각난다.) 그리고, 이건 결국 잘못된 판단이었다. (분수로 유명한 곳인데, 추워서 분수를 하지 않았고 경치는 좋았으나 관리가 안되는 느낌이었다.) 빌라데스테는 교황이 못된 추기경이 남부럽지 않게 정원을Continue reading
12/29은 로마 근교의 빌라데스테로 갔다. (티볼리에 있는 곳이다. 쌍용 차가 생각난다.) 그리고, 이건 결국 잘못된 판단이었다. (분수로 유명한 곳인데, 추워서 분수를 하지 않았고 경치는 좋았으나 관리가 안되는 느낌이었다.) 빌라데스테는 교황이 못된 추기경이 남부럽지 않게 정원을Continue reading
12/27은 피렌체, 로마에 비가 내렸다. 피렌체 두오모를 가기로 예약을 했기에 두오모로 향했다. 임신 26주(27주였나?)차인 와이프가 두오모를 올라갈 수 있을까? 칠순인 울 어머니가 두오모를 올라 갈 수 있을까? 아침으로 피렌체 시장에서 곱창버거를 하나만 사서 나눠먹었는데, 돈주고Continue reading
다음날은 피렌체에서 피사로 당일치기로 이동을 했다. 피사로 가는 길에 비가 와서 좀 걱정이 되었지만, 다행이 Pisa S.Rossore 역에서 내려서 피사의 사탑으로 걸어가는 중에 비가 그쳤다. 기차에서 내려서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는데, 피사의 사탑에 도착하니 어디서 그Continue reading
어머니의 칠순과 와이프의 태교여행을 한번에 하겠다는 공대생다운 야무진 계획으로 이탈리아로 여행을 갔다. 여행 일정은 12/24 ~ 12/30 까지로 태교여행이므로 편하게 이동해야 하겠기에 알이탈리아 항공의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택했기 때문에 원하는 가격의 일정은 이것밖에 나오지 않았다. 그렇지만,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