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대교를 한번 건너주고, 거제도로 들어섰다.
김영상 대통령 생가(라고 불리는)에 갔는데 어머, 월요일은 쉰단다. 별로 볼만한 것은 없어보여 사진은 생략…
(카메라가 무거워요.. 다시 체력이 저질이 된것 같다.)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들렀는데 입장료가 비싸서 뭔가 대단한 게 있을거라 생각했었다. (요즘은 반공 코드가 안 먹혀서)
NIKON D700 (26mm, f/3.2, 1/13 sec, ISO3200)
피난을 위해 끊어진 철교를 건너는 피난민과 그뒤로 보이는 자동차 전용 도로… 너무 많은 세월이 흘러간 것일까?
NIKON D700 (35mm, f/4, 1/500 sec, ISO400)
자주국방~
NIKON D700 (17mm, f/3.2, 1/6400 sec, ISO400)
내 생애 사용한 3천원 중 가장 아까웠던 것은 통영에 있는 충렬사를 방문한 것이다. 나는 경고했다. (사진은 찍지 않았다.)
충렬사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방문한 곳이 통영의 이순신 공원.. 이건 뭐… 공원 주차장을 가는데 왜 차선도 없는 공장지대를 통과해야 되는건지… 그렇지만, 공원에 올라가서는 그런 짜증이 날아가 버렸다.
NIKON D700 (28mm, f/3.3, 1/1000 sec, ISO400)
이순신 공원에서 바라본 통영의 바다…
12월이라해가 빨리진다… 아쉽다.. 여름휴가인데…
NIKON D700 (35mm, f/4, 1/1600 sec, ISO200)
